인엽

<크리스마스에 가족/연인과 함께 볼만한 영화>


 


2006.12.13 이인엽 


 


-패밀리 맨 (Family man, 2000)



니콜라스 게이지 주연. 현대판 스크루지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일밖에 모르는 주인공은, 우연히 천사를 만나 자신이 선택할수도 있었던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데...


사랑과 성공 사이에서의 인생의 선택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따듯한 영화. 전형적인 미국식 해피엔딩으로 가족이 함께 보기에 적당하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주인공이 부르는 노래 "La La means I love you"가 무척 기억에 남는다.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해서 크리스마스때 보기 적당하다.


 







-솔드 아웃 (Jingle all the way, 1996)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주연의 코믹 가족영화로, 터보맨 이라는 인기 절정의 장난감을 아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한 아버지가 벌이는 좌충우돌을 그린 영화. 정신없지만 나름 재미있고, 마지막에 아들이 마지막 남은 터보맨을 다른 아이에게 양보하면서 하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터보맨이 없어도 괜찮아요. 우리 아빠가 바로 터보맨이니까요." 아이들과 같이 보기에 적당.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워낙 유명한 영화. 연인과 함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영화중 하나이다. 여러 에피소드가 연결되면서, 사랑은 결국 어디에나 있다는 (Love actually, is all around)것을 보여준다. 신나는 크리스마스 노래들이 참 많이 나온다.


 



-러브 어페어 (Love affair)


 

로맨스 영화의 걸작. 아네트 베닝과 워렌비티가 아름답고도 애절한 로맨스를 보여준다. 유명한 주제곡을 비롯하여, 음악들이 너무나 감미롭고, 역시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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